2018년 1월 25일 목요일

2016년 9월 25일 일요일

핫머니

투기적 이익을 찾아 국제금융시장을 이동하는 단기 부동자금(浮動資金).

유럽의 금리가 미국의 금리보다 높을 경우에, 미국에서의 예금을 런던의 예금으로 이체함으로써 차익을 얻는 투기적 자본의 국제간 이동과, 국내 정치정세의 불안이나 통화불안 등을 피할 목적(자본도피)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있다.

1930년대에 가장 활발해서 국제환시장을 교란시켰다. 제2차 세계대전 후로는 각국이 모두 엄격한 외국환관리를 하여 핫머니의 이동은 적어졌는데, 근래에는 환관리의 자유화 경향에 따라 유러달러등의 핫머니가 국제금융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핫머니의 특징은, 자금이동이 일시에 대량으로 이루어진다는 점과, 자금이 유동적 성격을 띤다는 점 등이다. 

기축통화

국제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

1960년대 미국의 트리핀 교수가 주장했던 용어이며, 당시 그는 기축통화로 미국의 달러화(貨)와 영국의 파운드화(貨)를 들었다.

금본위제 이후의 금환본위제도(金換本位制度) 아래에서는 금의 부족을 보충하기 위하여 국제금융의 중심이 되고 있는 특정국의 통화를 금에 대신하는 환(換)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종래의 특정국은 영국뿐이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미국이 대표적 특정국이 되었다.

현재 기축통화로 취급되는 통화는 달러화, 유로화, 위안화 등이다.

토빈세


 단기성 외환거래에 부과하는 세금.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 예일대학교의 제임스 토빈(James Tobin)이 1978년에 주장한 이론으로, 외환·채권·파생상품·재정거래(arbitrage) 등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국제 투기자본(핫머니)의 급격한 자금유출입으로 각국의 통화가 급등락하여 통화위기가 촉발되는 것을 막기 위한 규제방안의 하나이다.

토빈은 단기성 외환거래에 세금을 부과할 경우 연간 수천 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는데, 이 제도는 일반 무역거래, 장기 자본거래, 그리고 실물경제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투기성 자본에만 제약을 가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각국의 중앙은행은 자신들의 실정에 맞게 독립적인 금리정책을 시행할 수 있게 되므로 국가 재정수입도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이 제도는 일부 국가에서만 실시하면 국제자본이 토빈세가 없는 곳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세계 모든 국가가 시행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으므로 지금까지 활성화되지 못하였으나, 1990년대 후반부터 핫머니가 세계적으로 문제화됨에 따라 1995년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선진 7개국 정상회의(G7)의 의제로 상정되었으며, 현재 G7은 산하에 연구그룹을 만들어 토빈세의 효과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2000년 6월에는 유엔사회개발특별위원회에서도 이를 공식 거론함에 따라 유럽을 중심으로 토빈세 도입 움직임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아일랜드·핀란드·벨기에 등은 이미 토빈세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하루에 거래되는 단기 국제자본의 규모는 평균 1조 5000억 달러에 이르며, 여기에 0.05%의 거래세를 부과하면 연간 최소 1000억 달러 이상의 조세수입이 발생하게 되어 이 제도가 도입될 경우 국제금융시장의 안정성 제고와 각국 빈부격차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6년 9월 21일 수요일

양적 완화

중앙은행이 통화를 시중에 직접 공급해 신용경색을 해소하고, 경기를 부양시키는 통화정책

http://naver.me/xVHOws9u

2016년 6월 14일 화요일

실적배당형 VS 확정금리형

실적배당형은 손실에대한부분을 투자한사람이 부담한다.
확정금리형은 수익이 좋지않더라도 확정된금리로 받기때문에 투자기관에서 부담한다.

그래서 손실이 고객부담인 실적배당형이 더 공격적인 투자로 인해 수익률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

실적배당형 상품에는 보험상품이 해당하고
확정금리는 은행상품인 정기예금등이 이에 속한다.